김가녕 한국적 대학교 입학고시생이 오전 고시를 결속하고 학교 대문을 나온 후 엄마와 포옹
6월 7일 산사부속 중학교(山师附中, 산둥 사범대 부속 중학교) 대학교 입학 고시장에 고시생들과 부모들이 달려왔다.
오전 8시에 한국국적의 고시생도 이 고시장에 도착했는데 이 학생의 이름은 김가녕(金加宁)으로서 어릴 적부터 중국에서 자랐으며 이번에 고시에 참가하는 것은 중국의 대학교 입학고시를 체험하기 위한 것이었다.
산사 부중 즉 산둥 사범대 부속 중학교(山东师范大学附属中学)는 전성적으로 통일된 외국국적 학생들을 위해 설치한 고시장이다.
18세의 한국적 고시생 김가녕은 칭다오(青岛)에서 특별히 이 곳에 찾아왔다. 이에 앞서 그는 줄곧 칭다오의 한 중학교에서 학습했는데 그는 이공과 학생이다.
그에게는 중국 신분증이 없어 고시장에 들어갈 때 학교 수위에게 걸렸다. 수위가 상황을 물은 뒤 그는 고시증과 여권을 가지고 고시장에 순조롭게 들어갔다.
김가녕은 이후 한국에 귀국하여 대학교를 다닐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는 줄곧 토플 등 지식을 복습했는데 이번에 중국 대학교 입학 고시를 체험하기 위한 것으로 심리가 비교적 홀가분했다.
그러나 처음 어문고시가 시작될 때 그래도 비교적 긴장했다.
“선택문제를 완성한 후 점차 긴장상태가 풀렸으며 심정도 가벼워졌다.”고 그가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한 혼혈아인 김가녕은 어릴적에 중국에서 자랐으며 매년 명절과 겨울 여름 방학기간에 한국 안산시 고향에 돌아갔다. 그의 중국어는 기타 중국 학생들과 조금도 다른 점이 없이 유창했다.
김가녕은 어문 고시가 그다지 어렵지 않고 시간도 충분했다고 말했다.
올해 어문 작문 문제 제목은 ‘나의 행낭(我的行囊)’이었는데 그는 작문을 지을 때 서술과 의논을 결합하는 방법을 채용했으며 ‘장막안에서 책략을 획책(运筹帷幄)’하는 등 견해를 표달하기도 했다.
기타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정오에 어문고시가 결속된 후 김가녕의 엄마가 고시장 대문 앞에서 그를 맞이했다.
외국인 신분 때문에 그들은 산둥사범대 외사 서비스 센터에 거주했다.
8일 고시가 결속된 후 그는 칭다오에 돌아가면서 ‘나의 행낭’을 메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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