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림성 장길도판공실 주임 왕경우는 중한자유무역구건설의 유리한 시기를 다잡아 길림성에 중한국제합작시범구를 설립할데 대한 제의와 러시아 원동개발건설에 발맞추어중러 장(춘)훈(춘)하싼다국합작구를 건설할데 대한 제의를 내놓았다.
길림성은 국가의 ‘일대일로’ 북쪽 루트의 전략적 지점이며 한국과의 지역, 교통우세가현저하다. 2015년말까지 길림성에 투자한 한국기업이 626개에 달하여 길림성투자국중 한국이 단연 1위를 차지하고있다.
현재 길림성에서는 적극적으로 중앙정부에 중한국제합작시범구를 설립할데 대해 신청하고있다. 중한국제합작시범구는 한개 구역,두개 산업원 즉 1구쌍원(一区双园)의 모식을 취하려 하는데 장춘신구 중한산업원을 용두로 하고 훈춘과 연길의 중한산업원을핵심으로 장춘과 연변의 산업원사이의 융성발전을 추진하려 하고있다.
러시아 원동개발건설에 발맞추어 중러 장(춘)훈(춘)하싼다국합작구를 건설할데 대한 제의에서 왕경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러시아는 길림성에서 대외 투자를 가장 많이진행한 국가에 속한다. 중러 출국관광도 활기를 띠고있는데 훈춘·울라지보스또크 출국관광과 장춘·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관광 등 관광코스가 부단히 풍부해지고 있으며 관광객들도 대폭 늘어나고있다. 중러변경 상호연계와 소통(互联互通)의 수준은 부단히 높아지고있다.
현재 러시아는 원동대개발전략을 한창 다그치고 있는바 원동지역에 14개 도약식 경제사회발전특구 설립을 계획하고있다. 특히 울라지보스또크 국제자유항만건립과 여러가지 우대정책들을 제정하고 있는데 이는 길림성의 발전에 얻기 힘든 기회로 되고있다.
왕경우는 훈춘시의 개방창구와 러시아의 울라지보스또크 국제자유항만건설을 결부시키고 각자 역내우세와 정책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중러 장(춘)훈(춘)하싼다국합작구를 내올 것을 고려하고있다고 밝혔다.
/안상근 김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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