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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울산에 또 많은 비, 수해복구작업 어려움 가중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태풍 피해가 심했던 울산 지역에 밤사이 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쓰레기 더미를 트럭에 싣는 작업을 이어가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중장비가 드나들고 있지만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지면서 제모습을 찾아가던 수해복구 현장에는 다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오늘 궂은 날씨에도 울산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6천여 명이, 포항과 경주에는 1천여 명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복구 작업 중 사고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어제 오전 9시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복숭아 농장에서 수로 복구 작업을 벌이던 농장주 59살 최 모 씨가 굴착기에 머리를 부딪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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