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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검찰 '최순실 의혹' 특별수사본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검찰이 서울중앙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최순실 관련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로 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오늘 최순실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찰의 수사팀 확대는 특검 도입이 가시화한 지 하루 만에 결정됐다.


특별수사본부장은 이영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맡았다.


김 총장은 이영렬 본부장에게 "철저하게 수사해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고 대검찰청은 밝혔다.


이영렬 본부장은 공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사건을 독립적으로 수사하고, 수사 결과는 검찰총장에게만 보고할 예정이다.


특별수사본부는 이 사건을 맡고 있던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에 특수1부를 추가로 투입해 15명 안팎의 검사가 수사와 지휘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검찰은 이번 의혹이 확대되자 지난 24일 검사 4명에서 특수부 등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해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최순실 파일 수사를 진행해왔다.


수사팀은 오늘 정현식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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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