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FBI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에 논란 가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연방수사국 FBI가 대선을 목전에 두고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를 선언한 가운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승기를 굳혀가던 클린턴 측은 FBI 국장의 사퇴까지 촉구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측은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를 선언한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을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다.


연방 공무원의 활동이 선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해치법'을 위반했다는 주장과 함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반면 백악관 측은 코미 국장이 특정 후보를 밀어주려고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믿지 않는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성추문으로 패색이 짙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이메일 스캔들을 연일 거론하며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은 다시 혼전 양상이다.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클린턴을 1% 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 조사 기관들은 2천100만 명의 유권자가 조기 투표를 마친 점 등을 거론하며 판세는 여전히 클린턴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