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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와튼, 전 세계 성장하는 리더들에게 온라인으로 다가가기 위한 경영자 코호트용 글로벌 MBA 시작

데일리연합  최형석 특파원=  와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수진과 온라인 학습 경험을 활용하여 경영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혼합형 경영진 MBA 옵션을 최초로 제공한다.


필라델피아, 2022년 8월 17일 --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경영대학원(The Wharton Schoo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은 오늘 최초의 글로벌 코호트를 시작하여 경영자를 위한 MBA 프로그램에 대한 전 세계적인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프로그램 시작 날짜는 2023년 5월이 될 것이다. 


새로운 코호트에 함께하는 사람들은 아시아, 북미, 라틴아메리카, 유럽 및 그 외 지역의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대표할 것이며, 혼합형 온라인/대면 학습 형식을 통해 와튼의 세계적인 교수진과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이들은 와튼 MBA 학생들을 가르치는 유명한 와튼 교수들로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 22개월간의 프로그램 기간 동안 교수진은 팬데믹 가운데 수백명의 학생들을 이끌면서 얻은 광범위한 온라인 교육 기술을 활용할 것이다.


Wharton Launches Blended Executive MBA Cohort
Wharton Launches Blended Executive MBA Cohort

와튼경영대학원의 교수 및 학습 부문 수석 부학생처장인 브라이언 부시(Brian Bushee)는 "새로운 글로벌 경영자 MBA 코호트는 대면 수업 25%, 교수와의 실시간 온라인 수업 75%로 구성되어 있지만, 100% 와튼 MBA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멀리 움직일 수 없는 위치, 직장 또는 개인적인 상황에 놓여있지만 와튼 교수진과 서로에게서 배우려는 열정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전문가들로, 가장 다양한 학습자들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글로벌 코호트는 와튼 경영자 MBA 프로그램의 발전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보여준다. 와튼은 1975년에 본 필라델피아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 리더 역할을 했고 2002년 와튼 샌프란시스코 코호트가 소집되었을 때 다시 리더 역할을 했다. 


현재 와튼은 과거에는 참여하기 어려웠던 재능 있는 지원자들을 위해 와튼 MBA에 접근할 수 있는 혼합형 온라인/대면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가상 교육은 동부 표준 시간에 맞춰 이른 아침 또는 늦은 저녁 시간에 실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업무 일정에 맞춰 수업을 받고 다양한 시간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 온라인 커뮤니티 외에도, 학생들은 와튼의 필라델피아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수많은 국제 학습 여행에서 직접 '재택 주간'을 통해 중요한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컨시어지 방식의 교실 관리자로부터 지원을 받고, 해당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직접 연락하며, 현재 비즈니스 스쿨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인 104,000명의 와튼 글로벌 졸업생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다.


와튼경영대학원의 학장인 에리카 제임스(Erika James)는 "와튼 경영자 MBA의 발전은 우리의 기업가 정신과 교육 혁신에 대한 헌신을 반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년 반 동안 고품질의 학문 프로그램이 전통적인 대면 수업 경험을 넘어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동급 최고의 가상 교육과 의미 있는 재택 학습 기회를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와튼 MBA 교육의 범위를 전 세계의 경제를 성장시키고 산업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있는 더 많은 리더들에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늘날 경영자를 위한 와튼 MBA 프로그램은 연간 230명 이상의 전문가를 교육하며 와튼의 정규 MBA 프로그램과 동일한 학문적 엄격성과 교수진을 제공한다. 와튼의 EMBA 학생들은 정규 MBA 학생들과 같은 학위를 취득한다.

경영자를 위한 와튼의 MBA 프로그램 부학장인 페기 비숍 레인(Peggy Bishop Lane)에 따르면 교수진은 새로운 글로벌 코호트만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자신들의 수업 교재를 맞춤화할 예정이다.


레인은 "와튼의 교수진은 더 많은 글로벌 학생들을 위해 콘텐츠와 토론을 맞춤화하여 학생들의 경험을 활용하고 경력의 다음 단계에서 직면하게 될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배치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학생들의 위치와 관계없이 가상 경험을 향상시키고 교실 안팎에서 학생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우선순위는 학생들이 와튼 경영자 MBA 경험의 특징인 강력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와튼은 2023년 5월부터 시작하는 경영자 글로벌 코호트를 위한 첫 MBA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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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