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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독일검찰 '최순실 삼성돈 수사' 돈세탁 혐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순실 씨 독일 법인의 돈세탁 혐의를 수사 중인 독일 검찰이 삼성이 송금한 돈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순실 씨의 독일법인 돈세탁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검찰 대변인이 삼성이 송금한 돈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해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비덱의 전신인 최순실 씨의 독일법인 코레스포츠에 3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은 그동안 이 돈이 승마훈련과 관련된 컨설팅 비용이라고 설명해 왔으나 독일 검찰은 이 돈의 흐름에 범죄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독일 검찰은 이외에도 돈세탁 혐의가 있는 현금 거래가 추가로 있으며 현금 거래의 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검찰은 또 최 씨와 딸 정유라 씨, 그리고 비덱스포츠 독일법인의 대표 등 3명 외에 30세 한국인 남성도 수사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30세 한국인은 비덱스포츠 직원으로 법인 계좌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검찰은 지난 5월 한 은행으로부터 고발이 들어와 최씨와 관련한 돈세탁 혐의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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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