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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정부 인선 '대다수 백인 남성' 친러 성향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당선자가 푸틴 친구를 국무장관에 지명하는 바람에 실제 외교에서도 친러 색채가 짙어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트럼프 정부 인선의 특징은 백인과 군인, 억만장자로 요약된다.


안보라인은 강경파 퇴역 장성들이 장악했고, 경제라인은 공직경험이 없는 월스트리트 출신 인사들로 채워졌다.


여성과 소수민족도 포함됐지만 대다수는 백인 남성이 차지했다.


내각의 총재산 규모는 14조 원이 넘는다.


특히 내각서열 1위 국무장관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랜 친분을 유지해온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CEO를 지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국의 외교를 총괄하는 자리에 친러 사업가가 등장하면서 유럽은 초긴장 모드에 들어갔다.


한편 트럼프정부가 '친러반중' 정책을 펼칠 경우 중국을 지렛대 삼아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는 구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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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