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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통령 경호실 조사 '청와대 거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현장 조사가 무산됐다.


특위 소속 의원들이 청와대 경호동에서 현장 조사를 하자고 요구했지만, 청와대는 거부했다.


국정조사특위 소속 의원들은 청와대 경호동 현장 조사를 고집했지만, 보안 이유로 경내 진입을 거부당했다.


취재진 출입도 허용되지 않았고 의원들은 비공개 조사 방침에 반발했다.


방문객들이 들어가는 연풍문 건물 2층에서 장소와 증인 문제로 실랑이하다, 결국 현장 조사는 무산됐다.


앞서 특위는 최순실 씨의 단골 성형 병원인 김영재 의원도 방문했다.


김영재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한 적이 없고, 최순실 씨가 '최보정'이라는 이름으로 130여 차례 피부 시술을 받았으며 진료비는 8천만 원이 넘었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당일 김영재 원장이 장모 진료 기록에 한 서명과, 같은 달 다른 진료 기록에 있는 서명이 다르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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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