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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종범 전 수석은 "대통령 지시를 따랐을 뿐"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재판에서 안종범 전 수석은 "대통령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며 자신의 혐의는 부인했다.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은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했다는 공소 사실을 대체로 시인했다.


안종범 전 수석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 원을 내도록 한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 전 수석은 첫 재판에 나오지 않았지만 변호인을 통해 혐의를 부인했다.


재단모금과 관련해 "대통령 얘기를 듣고 전경련에 전달하는 차원에서 말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 최순실 씨에 대해선 "정윤회 씨 부인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호성 전 비서관도 재판에 출석하진 않았지만 혐의는 대체로 인정했다.


정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에게 청와대 문건 등을 전달한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전 비서관 측 변호인은 "검찰에서도 자백하는 취지로 조사에 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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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