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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첫 재판, 최순실 "억울하다, 어떠한 이득도 안취했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편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성 전 비서실장에 비서관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혐의에 대한 입장은 조금씩 달랐지만 3명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


최순실 씨는 "억울한 부분이 많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


미르와 k스포츠 재단 모금과 관련해 최순실 씨 측은 "대통령과 공모해 기금을 마련하려 한 사실이 없고, 지금까지 어떠한 이득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검찰이 최 씨와 안 전 수석 사이의 공모 관계가 입증되지 않자, 대통령을 공모관계 중개인으로 넣었다"고 주장했다.


안종범 전 수석은 직권남용과 강요 혐의에 대해 부인했지만, 재단의 모금 과정은 대통령의 언급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태블릿PC에 조작이 있는 것 같은 발언은 금도를 넘는 변론"이라며,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공모했다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고 반박했다.


또 3명의 공모관계를 증명하는 증거로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취록 17건을 추가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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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