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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반기문 내일 귀국, 동생은 미국서 사기 혐의 기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내일 귀국해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반 총장의 동생인 반기상 씨와 조카 반주현 씨가 미국 맨해튼 연방법원에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내일 귀국한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수요일 오후 1시 뉴욕 존 에프 케네디 공항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인천 공항에 도착 시각은 내일 오후 5시 30분이다.


공항에서 귀국 메시지를 전달한 뒤, 간단한 질의 응답을 받고, 사당동 자택을 이동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상 씨와 조카 반주현 씨가 미국 맨해튼 연방법원에 기소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베트남에서 8억 달러, 우리 돈으로 9천6백억 원 상당의 복합건물을 판매하면서 중동 관료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주현 씨는 뉴욕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활동하고 있고, 반씨의 아버지 반기상 씨는 경남기업에서 고문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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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