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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오바마 내외의 퇴임 선물 '백악관 가상투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이 직접 백악관을 소개하는 가상현실 영상이 공개됐다.


백악관을 아직 방문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 퇴임 선물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안내로 시작되는 가상현실 백악관 체험 영상은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오큘러스가 8분 분량으로 제작했는데 백악관 주요시설이 있는 웨스트윙과 대통령 집무실 오벌 오피스 등 9개 시설을 돌아볼 수 있다.


모든 시설은 360도로 촬영돼 곳곳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데 경제위기나 오사마 빈라덴 공습 같은 급박했던 순간에 대한 설명도 담겨있다.


부인 미셸 오바마도 정원과 대통령 가족들의 개인적인 거주시설을 소개한다.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은 재임기간 시설 투어를 허용하는 등 백악관 개방에 적극적이었다.


이들은 아직 수많은 사람이 백악관을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를 위한 퇴임선물로 이 영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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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업인들과 머리 맞대고 수산업 미래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 삼천포와 사천의 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수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실 안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였다. 남강댐 방류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문제, 어족자원 감소, 어업 인구 고령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잇따라 쏟아졌다. “쓰레기 문제는 이제 한두 해 겪는 일이 아닙니다. 바다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행정과 연결돼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로 오지 않으니 인력이 줄고, 결국 어촌이 쇠퇴하는 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이어지자, 주변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박 시장은 메모지를 꺼내 하나하나 기록하며 경청했다. 잠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