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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숨은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수해복구 위해 구슬땀 흘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이철휘 총재는 약 200여명의 라이온들과 함께 폭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포천과 동두천 수해현장을 방문, 복구를 돕고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27일, 28일 포천·연천에 내린 폭우로 포천에서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연천에서는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되는 큰 피해가 있었다.

이철휘 총재는 354-H지구내 연천, 동두천 1지역 부총재의 지역피해 사항을 전달 받은 즉시 재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200여명의 라이온스 회원들과 함께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29일~30일 이틀 동안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철휘 총재는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위로금으로 300만원을 전달 하기도 하였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는 경기북부지역 의 회원 2.00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 봉사활동 단체로써2011년 6월에는 파주시에 4,800만 원 상당의 장애인 이동목욕차량을 기증하기도 하였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이철휘 총재는 “이번 수해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하며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며 눈물이 글썽였다”며, “우리 2,000여 라이온들은 사회에서 소외된 어려운 환경을 더욱더 발굴해 기쁨을 나누며 희망을 전달해 주는 라이온스 회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끝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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