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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순실 체포영장 청구, 우병우 수사 본격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조만간 어제 출석에 불응한 최순실 씨에게 두 번째 체포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최 씨가 미얀마 공적원조사업에서 사익을 챙겼다는 정황과 관련해 유재경 미얀마 대사도 소환된다.


특검팀은 어제 문체부 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했다.


지난해 산하기관 등으로 좌천성 인사를 당한 국장과 과장급 간부 직원들이다.


특검은 이들의 인사이동 과정에 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당시 정황을 조사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내려온 명단을 토대로 이들에 대한 인사 조치가 이뤄졌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출범 이후 우 전 수석이 직접적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팀은 조만간 당시 청와대 인사 담당자를 불러 인사 경위 등을 확인한 뒤 우 전 수석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 출신인 유재경 미얀마 대사가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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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