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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국, 사드 보복 '숨 고르기' 반한감정 여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국 당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지만, 중국인들의 반한 정서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 불어올 역풍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단체관광 금지 등 한번 속도가 붙은 반한 보복 조치들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며칠 새 중국의 한국 때리기는 눈에 띄게 강도가 줄었다.


롯데마트 등 한국 기업들을 상대로 진행돼온 소방·안전 점검도 주춤하다.


하지만, 어제 전면 시행에 들어간 한국 단체여행 중단 등 일단 속도가 붙은 반한 보복 조치들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여행사들이 한국 담당 부서를 아예 폐지한 데 이어, 중국발 크루즈의 한국 미경유는 최소 오는 6월까지 계속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과 관영언론의 자제 요청과 통제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의 반한 감정을 조장하는 동영상들은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반한 분위기가 거세져 혐한과 군사적 타격, 단교주장으로 이어지자, 중국 당국조차 과도한 애국주의 확산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애국으로 포장된 비이성적 반한감정의 확산은 중국 정부도 예상 못 한 판단 실수라는 비판이 중국 내에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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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