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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청와대 '장·차관' 인사 연이어 발표 '후보자도 새로 지명'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미래창조과학부와 통일부 등 4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새로 지명했다.


차관급 인사 4명도 임명했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한 인사다.


한국 소프트웨어 진흥원장과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을 지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 비서관과 통일부 개성공단사업 지원단장을 역임한 대북 정책통이다.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의 주역이며, 정상회담 회의록을 폐기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조 후보자는 남북관계에서 개성공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전남 부지사를 거친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여성운동사를 연구한 정현백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가 발탁됐는데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를 염두에 둔 인선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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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