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핵탄두 소형화 성공"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미국 정보당국이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강력히 경고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 DIA가 북한이 ICBM에 탑재하는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핵보유국 기술에 도달했다는 점을 미 정보당국이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기권 재진입체 기술까지 확보할 경우, 북한이 이르면 내년,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을 실전 배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워싱턴포스트 보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전례 없는 표현으로 북한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렸다.


유엔 등 국제사회의 압박과 제재로 북핵 문제를 풀지 못한다면 미국이 직접 '예방 공격' 등 군사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술 수준이 한반도 안보상황을 완전히 뒤흔드는 '게임 체인저'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