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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결제나라 PG 전국 가맹점,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의 전국 지사장 위촉식 성료

지난 21일,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전국지역별 지사장 위촉식 거행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의 PG(전자결제대행업) 협력사인 결제나라, 카드결제 영수증에 동행복권(로또복권) 결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는 지난 21일 오전10시, 구로구 디지털 단지내 에이스테크노타워8차 주)결제나라/ 아임뉴스TV 대회의장에서 코로나 집합금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노래연습장업 사업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지난 9월 20일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2022 정기대의원총회때 발의된 의제였던 노래방전용 캔맥주 판매허용과 집합금지업종의 손실보상 집단소송 참여 등의 전국 활성화를 위해서 기존 임기 만료된 임원진 대신 새로운 이사진을 선출한바,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한 전국 35,000여 노래연습장 업주들을 대면할 신흥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2022년 전국지역별 지사장 위촉식을 거행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1차 수도권에 해당하는 1부 서울권 지역, 2부 인천권 지역, 3부 경기권 지역으로 나뉘어 총 3부에 걸쳐서 진행됐다. 아울러 (주)결제나라(대표:김건화)의 핀테크 방식과 결합한 PG(전자결제대행업)의 전국 가맹점 확대를 위한 영업 활성화와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의 지역 지사장 조직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성격을 함께하고 있어서 양자간 업무 협약식의 의미도 지녔다.

 

그런 가운데 협회중앙회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래방전용 결제단말기를 개발한 것에 힘입어서 결제나라가 PG(전자결제대행업) 협력사로 선정됨과 동시에 아임뉴스TV가 이에 후원하기로 하고, 전국 지역별 지사장을 주)결제나라가 추천하고 선임은 협회중앙회에서 이철근 회장을 대신하여 유종덕 협회중앙회 PG사업단장이 각 신임 지사장에게 수여하기로 했다.

 

(주)결제나라의 PG는 카드체크단말기에서 카드결제 승인 후에 출력되는 영수증에 동행복권(로또복권)을 결합하여 발권하는 형식으로 개발되었다. 이에 협회중앙회 측은 결제나라의 PG 카드체크단말기는 해당 가맹점의 고객들에게 복권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됨으로써 이를 이용하는 업소 가맹점주에게는 잠재적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어서 매출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협회중앙회 이철근 회장은 전국 35,000 노래연습장업회원업소의 피해에 대한 보상이 합당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소송과 더불어서 영업권익을 위해 회원업소의 전용 캔맥주 판매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는 노래연습장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국민정서 및 여가선용 함양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7년 12월 17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노래문화 창달과 회원업소의 이용요금 및 건전한 영업 관리와 복지에 관한 사업, 회원 및 종사자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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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빼돌린 기업들 정조준…국세청, 해외 거래 악용 탈세 조사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국내 기업들의 외화 편법 유출 행위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국세청이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단순한 탈세를 넘어 해외 법인과의 거래를 가장한 외화 빼돌리기, 허위 용역 계약, 위장 투자 등의 수법이 동원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정부의 외환·조세 관리 시스템 전반이 시험대에 올랐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세무조사 대상에 오른 기업들은 해외 계열사나 페이퍼컴퍼니를 활용해 자금을 국외로 이전한 뒤, 이를 다시 개인 자산이나 비자금 형태로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입 대금을 과다 계상하거나 수출 가격을 낮춰 신고하는 방식, 해외 컨설팅·라이선스 비용을 부풀리는 방식 등이 대표적인 수법으로 지목된다. 특히 일부 기업은 해외 법인을 통해 외화를 유출한 뒤 국내 재투자나 개인 소비로 전환하면서도, 형식상 정상적인 국제 거래로 위장해 외환 당국과 과세 당국의 감시를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은 외환 거래 자료와 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 내역, 해외 금융계좌 정보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혐의를 특정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의 특징은 조사 강도와 범위다. 국세청은 단순 추징에 그치지 않고, 고의성이 짙은 경우 조세범 처벌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