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젊은 층, 집 값 문제로 독립의 어려움 겪어
영국에 살고 있는 20~34세 남성의 30%와 여성의 20%가 주택 대란으로 인해 여전히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는 지난 20년 동안 솟구친 집값으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젊은 층이 급진적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96년, 20세~34세 젊은 층을 기준으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는 수치는 270만 명이었으나 올해는 그 수치가 340만 명으로 나타났다.
사진: 데일리메일
영국 통계청은 많은 젊은 층들이 부모의 집에서 더 오랫동안 머무르는 이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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