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람보르기니 자동차 선물 받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부터 선물 받은 람보르기니를 옥션에 팔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지난 수요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국기의 색상인 흰색과 노란색이 섞인 람보르기니 스페셜 에디션 Lamborghini Huracan을 선물 받았다고 보도하며, 이 람보르기니는 옥션에서 팔린 후 그 기금이 자선단체에 사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황은 £151,860에 달하는 자동차에 직접 사인을 하고 전문 경매 기업인 소더비즈 (Sotheby's)를 통해 이 자동차를 옥션에 내놓을 예정이다. 옥션을 통해 마련되는 금액은 3곳 자선단체로 가게 된다고 미국 CNN은 보도했다.
사진:CNN
CNN에 따르면 자선 단체 중에 하나인 ‘Pope John XXIII Community Association’은 인신매매와 성매매 여성 피해자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1989년 프로그램이 시작한 이후 7천명의 여성이 성매매로부터 자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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