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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페인 엘리트 부대, 다이어트로 몸살

스페인 엘리트 부대, 다이어트로 몸살
스페인 엘리트 군대로 알려진 La Legión 가 부대원들의 비만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스페인의 가장 유명한 부대원들이 비만이 되는 것을 걱정해 군대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강건함과 빠른 행진으로 100년 전에 설립된 유명한  엘리트 부대 La Legión 는  최근 부대원들의 늘어나는 체중과 체력 상태에 대한 걱정이 커지자 부대가 이 같은 행동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가디언

El Pais에 의해 공개된 내부 문서에 따르면 “ La Legión는 부대원들의 비만을 줄이기 위해 일련의 측정을 요구하는 것을 끝냈다.”고 나타났으며, 문서는 또한 부족한 체력 시설과 부대원들의 높은 평균 연령이 이러한 문제에 영향을 끼치는 주된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3천명이 넘는  La Legión 부대원들은 그들의 BMI를 측정했고, 그 중 6%에 해당하는 180명의 BMI지수가 30 이상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인 부대원들은 일주일에 500g에서 1kg을 빼기 위해 건강 진단뿐만 아니라 영양학적 조언과 운동 계획등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대 대변인은 지난 9월에 시작한 이같은 계획이 부대원들의 웰빙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에 따른 결과는 상당히 긍정적이며 좋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계획이 쉽지 않지만 우리는 부대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길 원했다.”고 밝혔다.

 La Legión은 French Foreign Legion을 모델로 만들어졌으며, 오픈 넥 형식의 유니폼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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