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심해음향학 탐측기술 설명도
1월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괌 부근 근해 두곳의 전략적 해저에 강력한 성능의 탐측시설을 배치했다. 중국은 이러한 선진기술의 수중청음기는 지진, 태풍과 고래 등에 대한 과학연구용이다.
중국이 공개한 소식에 따르면 그중 한 수중청음기는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의‘챌린저 해연(Challenger Deep)’—해수면에서 10916 m 깊이에 위치한 지구에서 최저 위치 지역에, 다른 한대는 미크로네시아 연방(Federated States of Micronesia, FSM)의 얍도(Yap)부근에 배치했다.
보도에 따르면 ‘챌린저’해연과 얍도는 모두 괌 서남쪽에 위치, 괌에서 각기 300km와 500km되는 곳에 위치했다. 수중청음기 제작과 안배를 책임진 중과원(中科院)의 소식에 따르면 이러한 시설은 해저에 부설한 케이블에 걸어 놨다. 이 케이블은 소형 부표와 연결되고 부표에는 위성 통신시설에 들어 있고 이러한 시설들이 1년 이상 사용할 전력을 제공하는데 이러한 시설들은 모두 매우 작아 전력소모량이 지극히 낮다.
중과원은 중국의 이러한 심해감시 네트워크는 모두 세계 최저 지형의 거대한 압력을 견디어냈으며 1천km 밖 음향신호를 채집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탐측도구는 음향파 채집을 책임지며 음향파는 군 정보기구에 이용될수 있다. 그중에는 잠수정이 발사하는 소음이 포함될수 있다. 잠수정은 일반적으로 저주파 소음을 발사한다.그것들은 또 위성의 부표 혹은 해저 케이블이 발사하는 음향신호와 연결되어 기지와 연락을 소통 혹은 유지할 수 있다.
미국은 2008년부터 잠수함 통신 시스템 즉 ‘심층경보’시스템을 제작하여 잠수함이 일차적 부표를 수면에 방출하며 음향파를 이용하여 해저로부터 정보를 전송 혹은 접수하게 했다. 이러한 신호는 미국 국가 안전국(NationalSecurityAgency,NSA)이 통제하는 위성에 발송되어 글로벌 정보네트워크에 합병된다.
일부 탐측시설의 작업심도는 ‘심층경보’시스템과 비숫하므로 중국 수중 감시 네트워크는 이러한 통신을 탐측할 수 있다. 이러한 시설의 치대 작업 심도는 1.2만m를 초과하므로 해저 최심처에서도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香港《南华早报》网站1月22日刊发文章称,中国在关岛附近水底两处战略性海床布放了性能强大的探测设备。中国表示,这些技术先进的水听器是用于地震、台风和鲸鱼等科学研究。
文章称,根据中国披露的信息,其中一部水听器布放在马里亚纳海沟的“挑战者”号海渊——位于海平面以下10916米,是地球上位置最低的地方;另一部布放在密克罗尼西亚联邦的雅浦岛附近。
文章称,“挑战者”号海渊和雅浦岛都位于关岛西南,距离关岛分别约300公里和500公里。
文章称,根据主管水听器研制布放的中科院发布的信息,这些设备被悬挂在海底铺设的长电缆上。这根电缆与一个小浮标相连,浮标里装有卫星通信设备,并提供供这些设备使用一年以上的电力,这些设备都很小,耗电量极低。
中科院说,中国的这些深海监控网络经受住了世界地势最低处的巨大压力,拾取到1000公里以外的声学信号。
文章称,这些探测工具负责拾取声波,而声波也可以被军方情报机构利用。其中可能包含潜艇发出的噪音。潜艇通常发出低频噪声。它们一般还向连接卫星的浮标或者海底电缆发射声学信号,以便与基地沟通或保持联络。
文章称,美国从2008年开始研制一种潜艇通信系统,即“深层警报”系统,可以让潜艇放出一次性浮标到水面上,利用声波从海底传送或接收信息。这些信号被传输到美国国家安全局控制的卫星上,再整合进全球信息网。中国的水下监控网络可以侦测这类通信,因为一些探测设备的工作深度与“深层警报”系统的差不多。它们的最大工作深度超过1.2万米,所以即便在海底最深的地方也能有效工作。
/新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