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방식으로 돼지를 기르면 자원이 낭비되고 효익도 적습니다.”
강서성 부량현 경공교진 기전촌 촌민 정지원의 말이다. 그는 오래 된 돼지 사양 전문호임에 불구하고 신흥 순환 생태양식에도 아주 능하다. 옥수수, 고구마를 재배해 돼지를 먹이고 돼지의 배출물로 메탄가스를 만들며 메탄가스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고 메칸가스 탱크에서 나오는 페기물로 또 다시 야채를 재배한다. 이렇게 순환 생태 양식방법으로 그의 수입은 이왕 보다 3배 이상 늘었다. 그 비결은 그가 신형직업농민으로 전환한데 있다.
다년간의 부단한 노력과 분투로 지금 중국에 정지원 같은 신형직업농민은 1400만명이나 된다. 농업부 부장 한장부는 2020년에 이르러 중국의 신형직업농민은 2000만명에 도달할 것이고 그들이 현대농업의 선도적인 역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직업농민대오의 초보적인 형성은 ‘누가 농사를 짓는가?’,‘어떻게 농사를 잘 짓겠는가?’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최근년간 중앙에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건을 출범하고 실시, 배치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속 6건의 중앙 1호 문건에서 신형직업농민들의 육성에 대해 언급했고 섬서, 산서, 호남, 강소 등 10여개 성, 시, 구에서는 전문문건 및 계획을 내왔다. 신형직업농민들에 대한 육성이 양식안전성장책임제의 심사에 편입됐고 부분적 성에서는 농업현대화와 민생공사의 심사에 편입됐다.
현재 중앙, 성, 시, 현 4급 편제가 형성되였고 2만명에 달하는 전문직 인원과 5만여명에 달하는 겸직교사로 구성된 농민교육육성 전문대오가 형성됐다. 목전, 70%이상에 달하는 시범현에는 ‘교육육성, 규범관리, 정책부축’을 3위1체로 하는 육성제도가 기본적으로 형성됐다. 2012년이래 전국적으로 400여만명에 달하는 여러 종류의 신형직업농민을 육성했는데 많은 농민들이 가정농장, 농민합작사, 농업기업 등 신형 농업 경영주체의 인솔자와 골간으로 되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