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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의회, 유럽 썸머타임제 폐지 요구

유럽의회, 유럽 썸머타임제 폐지 요구


유럽의 많은 사람들이 반년간은 아침에 한시간 길어진 시간에 기쁘지만, 반년간은 한시간 뺏긴 시간에 화가난다. 썸머타임제 때문이다. 유럽연합 의회가 이러한 유럽의 썸머타임제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사진출처: euractiv.de)


지난 8일자 유럽전자신문 EURACTIV 유럽연합 위원회가 유럽연합 의회측의 근본적인 썸머타임제의 검토의지에 따라 상응하는 방침을 세우고 상황에 따라서는 변경을 제안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유럽의회의 다양한 소속의 의원들은 썸머타임제가 더이상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보이면서,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부분을 내세웠다. 교통정책 담당위원 불크 (Bulc) 공식적으로 썸머타임제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떤 유럽연합 국가들도 상응하는 제안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유럽의 썸머타임제 시행의 가장 목적은 에너지 절약에 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썸머타임제가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다는 논리는 논쟁거리가 되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썸머타임제가 에너지 절약에 영향을 주는 바가 미미하다는 수많은 연구결과 또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썸머타임제가 사람들의 바이오리듬에 영향을 준다거나 농업계에 지장을 준다는 건강상의 문제제기는 상대적으로 논리가 비약하다는 분위기다.    


독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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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