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8.2℃
  • 맑음강릉 23.8℃
  • 맑음서울 18.1℃
  • 맑음인천 15.2℃
  • 맑음수원 16.8℃
  • 구름조금청주 21.3℃
  • 구름조금대전 18.2℃
  • 구름많음대구 26.7℃
  • 구름많음전주 17.1℃
  • 구름많음울산 19.9℃
  • 구름많음광주 19.3℃
  • 구름조금부산 17.2℃
  • 구름많음여수 18.1℃
  • 구름많음제주 18.6℃
  • 구름조금천안 18.4℃
  • 구름많음경주시 26.4℃
  • 구름많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배너

국제

독일, 디지털화로 농촌이탈 막을수 있을 것

독일, 디지털화로 농촌이탈 막을수 있을


나은 인프라와 일자리 때문에 사람들은 도시로 몰려든다. 독일도 이러한 현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독일 지방의 업체들이 앞으로 현실화될 디지털화 산업으로 도시와 시골간의 차이가 사라져 농촌이탈 현상이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2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독일 지방자치제 기업연맹 (VKU) 300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근거로, 많은 업체들이 디지털화로 인해 시골지역의 삶이 지금보다 매력적여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설문 결과, 지방자치제 업체의 84% 시골지역이 디지털화로 인해 거주 지역으로써 그리고 일자리 지역으로써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며, 67% 교육, 경제, 정치, 또는 의료서비스 등의 삶의 많은 부분이 점점 인터넷으로 이동해 시골지역에서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구조적인 단점들이 감소할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이에 따라, 기업체들은 시골 지역들의 인구감소가 멈추고, 일자리들 또한 시골 지역으로 이동하며, 지역 주민들의 자립이 고령의 나이에도 가능하게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업체들은 함부르크를 제외한 15곳의 연방주에 소재하고 있는 업체들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42% 업체들이 인구밀집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에 소재하고 있었으며, 34%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러나, 독일 지방 업체들의 이러한 디지털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은 독일의 더딘 광대역 인터넷 확장과 상치된다. 아직도 독일의 많은 시골지역의 다운로드 속도는 초당 50메가바이트 이하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설문답변 업체의 65% 또한 광대역 인터넷 확장을 자신의 사업분야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과제로 보고있는 상황이다.   

 

독일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 현대차, 독일서 배기가스 조작 의혹.. 949억 벌금 철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현대자동차(005380, 회장 정의선, 부회장 장재훈, 사장 호세무뇨스) 대표이사 가 독일에서 배기가스 조작 의혹과 관련해 5,850만 유로(한화 약 949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을 겨냥한 유럽 당국의 철저한 조사 끝에 내려진 결정으로, 현대차는 “사기나 고의성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으나, 독일 검찰은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23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지난해 4월 현대차에 대한 벌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6월, 독일과 룩셈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사무소 8곳을 압수수색하며 본격화된 수사의 연장선이다. 당시 검찰은 배기가스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불법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디젤차량 21만여 대가 판매됐다는 혐의를 포착했다. 9만대 문제 삼은 검찰.. “실제 주행에선 기준치 초과” 검찰 조사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브랜드로 판매된 디젤차량 약 9만대가 핵심 조사 대상이 됐다. 문제가 된 차량들은 실내 시험 환경에서는 질소산화물(NOx) 배출 기준을 충족했으나, 실제 도로 주행 시에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