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개인가계 에너지 소비 또다시 증가해

독일, 개인가계 에너지 소비 또다시 증가해

 

독일 개인 소비자들의 에너지 소비가 2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인구증가에 이유가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사진출처: faz.net)


지난 1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2016 독일의 개인가계 에너지 소비가 다시 증가했다며,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일제히 보도했다. 2016 독일 개인 소비자들이 난방과 요리, 그리고 조명을 위해 사용한 에너지양은 6650 킬로와트시로, 전년도와 비교해1.4% 증가한 모습이다. 독일 개인소비자들의 에너지 소비는 2014 감소한 이후, 2015년에도 이미 1.9% 증가한바 있다.


2016 거주공간 난방의 전체 면적을 고려하면 에너지 소비는 확연하게 낮은 모습이지만, 전체적으로 가계 수치가 증가하게 되면서 결국 에너지 소비가 증가한 결과를 가져오게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더불어, 기름값이 비교적 저렴했던 또한 개인소비자들의 에너지 절약 동기를 떨여뜨렸을수 있다는 추측이다.   

 

전체적인 에너지소비 증가에는 무엇보다 2.2% 증가율을 보인 난방을 위한 에너지 소비가 컸던데에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전체 개인가계 에너지 소비에서 난방이 70% 차지하는 것을 고려할때 전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기에 충분한 것으로 설명된다. 반대로, 조명을 위한 에너지 소비는 4.9% 감소했고, 요리나 세탁을 위한 가전제품 에너지 소비 또한 감소한 모습이다.   


2016 통계치에 나타난 가계당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일년에 1 6245킬로와트시로, 2010 당시 이보다 조금 높은 평균치를 기록한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방안(5개안) 주민설명회 개최, 큰 관심 속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운항학회의 송병흠 책임연구원 등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중앙정부에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시가 마련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안 중 2개안은 국방부가 수용하여 일부 성과가 있었으나 근본적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높이려면 나머지 3개안도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최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8월 26일부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시 건축물의 높이가 높아질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에 따라 야탑·이매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단지별 적용 여부를 묻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