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흐림인천 5.6℃
  • 수원 4.9℃
  • 흐림청주 8.6℃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여수 9.5℃
  • 맑음제주 14.3℃
  • 흐림천안 7.0℃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국제

스위스 공영방송 라이센스 요금 줄어들 전망

스위스 공영방송 라이센스 요금 줄어들 전망
 
스위스 시민들이 공영방송 시청 라이센스 요금를 폐지하는 대신 현재처럼 의무적으로 내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일요일 스위스가 공영 방송을 위해 의무적으로 지불하는 라이센스 폐지를 놓고 국민 투표에 부친 결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라이센스를 폐지하지 않고 지속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표에서 71%넘는 사람들이 공영 방송의 라이센스 요금을 지속해야 한다고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BBC
 
라이센스 요금을 유지해야한다는 사람들은 스위스 같은 작은 나라에서 문화와 언어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주장했으며, 폐지를 주장하는 쪽은 보지도 않은 많은 채널을 위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모든 가계들은 스위스 공영방송의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라디오를 청취하기 위해 1년에 451 스위스 프랑  (£348) 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위스 공영방송 the Swiss Broadcasting Corporation (SBC)은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Romantsch어 4개 언어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SBC의 7개 텔레비젼 채널과 17개의 라디오 방송국은 의무적 라이센스로 부터 거의 운영된다.
 
SBC의 Gilles Marchand는SBC가 그들의 예산을 줄이고 앞으로 좀 더 효율성이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위스 정부는 오는 2019년 부터 모든 가계들이 라이센스 금액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