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0.1℃
  • 맑음인천 0.6℃
  • 맑음수원 -0.2℃
  • 구름조금청주 2.9℃
  • 흐림대전 3.7℃
  • 맑음대구 5.5℃
  • 구름많음전주 5.0℃
  • 맑음울산 5.1℃
  • 흐림광주 5.9℃
  • 맑음부산 5.5℃
  • 맑음여수 5.7℃
  • 구름많음제주 10.0℃
  • 맑음천안 2.3℃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국제

영국 정부, 화학 무기 방어 시설 건설 예정

영국 정부, 화학 무기 방어 시설 건설 예정
 
영국 정부가 화학 무기 방어 시설을 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국방부 장관Gavin Williamson이 러시아 스파이가 신경 가스 공격을 당한 것에 대한 조치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 장관은 이 같은 센터를 위해 £48m에 달하는 예산을 사용할 것이며 이는 영국 정부 산하 Porton Down 군사 연구 시설아래에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Williamson장관은 이 같은 화학 무기 방어 시설을 짓는 것 외에도 다른 방안에 대해 언급했는데, 여기에는 수천명의 영국 군인들을 탄저균에 대항해 백신 맞는 것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은 이 같은 백신으로 영국 군인들이 신경 가스 공격에도 영국 혹은 해외에서 즉각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가디언
 
또한 국방부 장관은  "더욱더 심해지는 위협에 대응해 우리는 군사 능력에 있어서 투자에 우선순위를 둬야한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공격이 우리에게 일어나게 방치하면 안되고, 우리 미래를 결정하는 사람이 우리 자신이어야한다."고 덧붙였다.  
 
가디언지는 화학적 무기를 금지하는 국제적 관례에 서명을 한 나라로 영국은 신경 가스 물질을 개발하지는 못하지만 방어 수단에 대해서는 뭔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윤석열 전) 대통령 책임론, 내란재판 논의 통해 본 리더십의 그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윤석열 전직 대통령의 내란 관련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그 책임의 경중을 두고 내란죄와 같은 중대한 법적 심판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날선 공방이 오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의 중심에는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였던 인물의 행적이 남기는 사회적 파장과 그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의 부재가 더욱 사회적 공분을 사고있다. 첫째, 책임론에 관한 근본적 문제는 전직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형의 책임감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합의 부족에 있다. 대통령의 자리는 단순한 행정 수반을 넘어 국가의 통합과 미래를 책임지는 상징적 존재다. 따라서 그의 언행 하나하나는 내란재판중에도 국민 통합과 국론 분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표면적인 법적 공방 이면에는 전직 지도자로서 마땅히 보여야 할 책임 있는 리더십의 부재가 거론된다. 과거 사례들을 살펴보면, 위기 상황이나 사회적 갈등 속에서 지도자의 책임 있는 자세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 통합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었다. 그러나 내란재판에서 보여주는 전직 대통령의 책임 떠넘기기식 행보가 오히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