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영국 정부, 화학 무기 방어 시설 건설 예정

영국 정부, 화학 무기 방어 시설 건설 예정
 
영국 정부가 화학 무기 방어 시설을 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국방부 장관Gavin Williamson이 러시아 스파이가 신경 가스 공격을 당한 것에 대한 조치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 장관은 이 같은 센터를 위해 £48m에 달하는 예산을 사용할 것이며 이는 영국 정부 산하 Porton Down 군사 연구 시설아래에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Williamson장관은 이 같은 화학 무기 방어 시설을 짓는 것 외에도 다른 방안에 대해 언급했는데, 여기에는 수천명의 영국 군인들을 탄저균에 대항해 백신 맞는 것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은 이 같은 백신으로 영국 군인들이 신경 가스 공격에도 영국 혹은 해외에서 즉각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가디언
 
또한 국방부 장관은  "더욱더 심해지는 위협에 대응해 우리는 군사 능력에 있어서 투자에 우선순위를 둬야한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공격이 우리에게 일어나게 방치하면 안되고, 우리 미래를 결정하는 사람이 우리 자신이어야한다."고 덧붙였다.  
 
가디언지는 화학적 무기를 금지하는 국제적 관례에 서명을 한 나라로 영국은 신경 가스 물질을 개발하지는 못하지만 방어 수단에 대해서는 뭔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