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24.6℃
  • 맑음서울 19.2℃
  • 구름많음인천 14.2℃
  • 맑음수원 17.5℃
  • 구름많음청주 22.2℃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26.7℃
  • 구름많음전주 18.3℃
  • 구름많음울산 22.4℃
  • 구름조금광주 20.7℃
  • 구름조금부산 18.1℃
  • 구름많음여수 18.6℃
  • 맑음제주 19.2℃
  • 구름많음천안 19.3℃
  • 구름조금경주시 27.0℃
  • 구름조금거제 18.8℃
기상청 제공
배너

국제

독일, 업체 파산수 최저치 기록

독일, 업체 파산수 최저치 기록


독일 업체들의 파산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대기업이 파산하는 경우가 잦은 모습이다.

 

(사진출처: n-tv.de)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일제히 보도한 지난 14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작년 한해 독일에서 파산신청을 업체들의 수치가 6.6% 감소하면서 2 100건을 기록했다. 이는 독일에서 파산규정을 도입한 1999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최근 마지막으로 파산건수가 상승했던 해는 유럽이 재정위기를 맞던 2009년도 였으며, 이후 독일 업체들의 파산건수는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유지해오고 있다.


그러나, 채권자들이 요구하고 있는 예상 액수는 2016 274 유로 였던 반면, 2017년에는 297 유로로 증가한 모습인 가운데, 대기업의 파산이 잦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8 15 파산신청을 했던 독일 항공사 에어 베를린이 대표적인 예로 들수있다.


이와 반대로 개인 파산 건수는 점점더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2017 7 1900건이 등록되었고,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6.9% 감소한 결과이다. 최근 독일에서 개인파산 건수가 증가했던 해는 2010년이였다.


무엇보다 독일의 경제붐으로 인한 결과로 설명되어질수 있는 가운데, 현재 독일은 개인 소비자들의 소비능력 또한 지난 20년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산과 바다를 잇는 관광 메가 프로젝트’시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4일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일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산과 바다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양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먼저,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김진태 지사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색케이블카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적으로 계획된 만큼, 실제 시공과정에서도 환경과 식생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서면 오색리 일원에 총 3.3km 길이의 설악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가설 삭도 설계와 현장조사를 마쳤으며,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다. 4월부터 5월까지는 희귀식물 이식 작업, 오는 7월에는 가설 삭도 터파기와 기초시설 설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삭도 지주 설치가 본격 시작되면서 현장에 가시적인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