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흐림인천 5.6℃
  • 수원 4.9℃
  • 흐림청주 8.6℃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여수 9.5℃
  • 맑음제주 14.3℃
  • 흐림천안 7.0℃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국제

헝가리 총리 선거에 불만표시하는 시위 열려

헝가리 총리 선거에 불만표시하는 시위 열려

수천명의 헝가리인들이 부다페스트에 몰려들어 Viktor Orbán 총리 선거 결과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영국 일간 가지언지는 지난 토요일 수천명의 헝가리 시위대들이 선거 시스템의 불공정으로 인해 Viktor Orbán총리가 다시 한 번 더 승리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부다페스트에 몰려들었다고 보도했다.  오페라 하우스 밖에서 모인 시위자들은 헝가리와 EU 깃발을 흔들며 “We are the majority”라는 구호 아래 의회로 행진했다. 


사진: 가디언

Viktor Orbán 총리는 반 이민자 캠페인 메시지를 앞세우며 이번에 3번 총리 연임에 성공했다.  

시위자들은 집회 전에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 투표를 재검표하는 것은 물론 프리 미디어와 새로운 투표 법 등에 대해 요청하기도 했다. 선거 이후 Viktor Orbán 에 반대하는 한 대형 신문사는 헝가리 미디어 다원주의의 점진적인 쇠퇴를 기록하며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Viktor Orbán 총리의 Fidesz당은 시골 지역에서 지지를 받은 반면, 좌측 진영은 부다페스트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주 싱크탱크  Median이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Viktor Orbán 지지자들은 30대 이하에서 37%를 보였던 반면 50대 이상에서 46%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와 함께 시위에 참여한 Palma는 헝가리의 불공정한 선거시스템으로 인해 Viktor Orbán 총리가 혜택을 입었다고 믿는다고 언급하면서도 다른 반대당들 역시 헝가리를 위해 타협할 줄 모른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