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9℃
  • 구름많음서울 5.0℃
  • 구름조금인천 6.7℃
  • 구름많음수원 5.7℃
  • 구름많음청주 5.5℃
  • 구름많음대전 5.6℃
  • 맑음대구 5.5℃
  • 흐림전주 6.7℃
  • 맑음울산 8.3℃
  • 구름많음광주 6.5℃
  • 맑음부산 7.7℃
  • 맑음여수 8.8℃
  • 구름많음제주 11.5℃
  • 구름많음천안 4.3℃
  • 맑음경주시 8.7℃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대구

[캠퍼스] 영진전문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재선정...6년 연속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 육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대학에 재선정됐다. 대구지역 전문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재선정되면서 이 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대학 교육 국제화 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 대학교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에 학위과정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8년 IEQAS에 선정된데 이어 6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인증으로 영진전문대는 올해부터 2026년 2월까지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국제교류 관련 교육 정책 및 사업상 혜택을 부여받게 됐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은 대학의 교육 국제화 전략, 국제교류 활동, 국제화 환경 및 지원 인프라,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지원 등 관련한 대학의 모든 노력과 활동을 평가받아 기준을 충족할 때 인증을 부여한다.

 

이와 더불어 영진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2024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사업에도 선정돼 12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영진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2023학년도 1학기 현재 400여 명에 육박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다수인 250여 명을 차지하고 있고, 일본 40명, 몽골 11명, 베트남 7명 등이다.

또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튀르키예(유럽),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캄보디아·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영진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정착하고 나아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외국인 재학생이 교류하는 버디프로그램, K-컬처 현장을 탐방하는 한국문화체험과 외국인유학생의 날을 개최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운영에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연섬유 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박람회 개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서에는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의 필요성과 타당성, 기본구상은 물론 사후 추진 방향까지 포함됐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결과를 토대로 박람회 유치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천연섬유 가치 재조명과 한산모시 글로벌 브랜드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2030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를 한산모시 부흥과 천연섬유 산업 도약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