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중국 시창 위성 발사센터(西昌卫星发射中心)에서
제33, 34번째 베이더우 항법위성(北斗导航卫星)을 성공적으로 발사
7월 29일 중국 앙시신문 이동망(央视新闻移动网) 보도에 따르면 2018년 7월 29일 9시 48분 중국이 중국 시창 위성 발사센터(西昌卫星发射中心)에서 창정3호 을 탑재 로켓(长征三号乙运载火箭) 및 웬정(远征)1호 상위급(远征一号上面级)으로 ‘일전쌍성(一箭双星,로켓 하나에 위성 두개)’ 방식을 이용하여 제33, 34번째 베이더우 항법위성(北斗导航卫星)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중궤도(Middle-Earth-Orbit (MEO) Satellite)에 속하는 이 두개 위성은 중국의 베이더우 3호 시스템의 제9, 10번째 조합 위성이다.
위성은 3여 시간 비행을 거처 궤도 통제와 위상에 포획된후 작업 궤도에 진입했다. 후속 절차는 통합 테스트와 실험 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이전에 발사한 8개 베이더우 3호 항법위성들과 조합망을 형성하고 운행하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연말전 18개 베이더우 3호 위성들로 구성되는 기본적 시스템을 설립하여 ‘일대일로(一带一路)’ 연선 국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발사부터 베이더우 위성 조합망 발사는 사상 전례없는 고밀도시기에 진입하고 있다.
이번 발사한 베이더우 항법 위성과 보조적 탑재 로켓 및 웬정(远征)1호 상위급은 각기 중국 항천 과기 집단 유한공사(中国航天科技集团有限公司) 소속의 중국 공간 기술연구원(中国空间技术研究院)과 중국 탑재 로켓 기술연구원이 총체적 연구 제조를 틀어쥐고 제조를 진행했다. 이것은 창정 시리즈 탑재로켓의 제281번째 비행이다.
장쉐위(张学宇) 시창 위성 발사 센터 주임은 이번 발사는 시창 위성 발사 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원만하게 완성한 제10차 우주 비행 발사 임무이며 또한 베이더우(北斗)3호가 가장 간단한 시스템으로부터 기본 시스템으로의 매진하는 과정중 첫번째 발사로서 연말까지 베이더우 3호 기본 시스템이 설립을 완성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 센터는 또 8차 우주 비행체 발사 임무를 집행하게 되며 올해에 센터의 발사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2018年7月29日9时48分,我国在西昌卫星发射中心用长征三号乙运载火箭(及远征一号上面级),以“一箭双星”方式成功发射第三十三、三十四颗北斗导航卫星。这两颗卫星属于中圆地球轨道卫星,是我国北斗三号系统第九、十颗组网卫星。
卫星经过3个多小时的飞行,经轨控和相位捕获后,进入工作轨道。后续将进行集成测试与试验评估,并与此前发射的八颗北斗三号导航卫星进行组网运行。
根据计划,年底前将建成由18颗北斗三号卫星组成的基本系统,为“一带一路”沿线国家提供服务。从此次发射开始,北斗卫星组网发射进入前所未有的高密度期。
此次发射的北斗导航卫星和配套运载火箭(及远征一号上面级)分别由中国航天科技集团有限公司所属的中国空间技术研究院和中国运载火箭技术研究院抓总研制。这是长征系列运载火箭的第281次飞行。
西昌卫星发射中心主任张学宇介绍:此次发射是西昌卫星发射中心上半年圆满完成的第10次航天发射任务,也是北斗三号由最简系统向基本系统迈进的首发,到年底北斗三号基本系统建立完成。中心还将执行7次航天发射任务,今年将刷新中心的发射纪录。
/ 央视新闻移动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