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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치원건물 붕괴 '예견된 인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반이 약해져 유치원 건물이 무너진 사고, 서울 가산동 땅꺼짐 사고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땅꺼짐 사고,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터파기를 위해 시공한 '흙막이'가 무너지면서 토사가 쏟아져 내렸다.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도 거의 비슷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불과 일주일 새 판박이 사고가 되풀이된 것.


붕괴 사고 하루 전인 열린 긴급 대책회의, 교실과 복도에서 균열이 발견돼 상황이 급박해지자, 유치원과 교육청, 안전진단업체, 공사장 관계자까지 모두 회의에 참석했지만 구청 직원은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 시간을 늦게 통보받아 결정 권한도 없는 감리사를 대신 내보냈다는 것이 동작구청의 해명이다.


일주일 새 연이어 발생한 비슷한 사고에 시민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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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가뭄 ‘관심단계’부터 현장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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