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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치원건물 붕괴 '예견된 인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반이 약해져 유치원 건물이 무너진 사고, 서울 가산동 땅꺼짐 사고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땅꺼짐 사고,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터파기를 위해 시공한 '흙막이'가 무너지면서 토사가 쏟아져 내렸다.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도 거의 비슷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불과 일주일 새 판박이 사고가 되풀이된 것.


붕괴 사고 하루 전인 열린 긴급 대책회의, 교실과 복도에서 균열이 발견돼 상황이 급박해지자, 유치원과 교육청, 안전진단업체, 공사장 관계자까지 모두 회의에 참석했지만 구청 직원은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 시간을 늦게 통보받아 결정 권한도 없는 감리사를 대신 내보냈다는 것이 동작구청의 해명이다.


일주일 새 연이어 발생한 비슷한 사고에 시민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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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우피해 지역에 방역 및 감염병 예방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긴급 방역 활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침수지역의 위생환경 악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재민들의 응급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문 방역팀을 긴급 편성해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침수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감염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방역활동을 보다 세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2차 감염병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티슈, 손소독제, 살충제(스프레이)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 이와함께 아산시 약사회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의약품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집중호우 발생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겠다”면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