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미세먼지 차단 위해 서해서 인공강우 실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국 대륙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를 차단을 위해 우리 정부가 사상 최초로 서해 바다에서 미세먼지를 씻어낼 인공 강우 실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오는 25일 서해 상공에서 인공강우물질을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상 항공기가 하늘에서 강우물질을 뿌리면 환경부는 미세먼지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영향과 효과를 측정하게 된다. 
 
 
25일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예상되는 날이다. 
 
 
기상 항공기는 충남 서산 앞바다에서 중국 쪽 먼바다까지 날아가면서 인공강우물질을 살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공강우 물질은 요오드화은이나 염화칼슘을 쓸 것으로 보이는데 두 물질 모두 구름 내 강우 입자와 수증기를 모아 비를 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은 내륙과 경기만 일대 등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실시했는데 이번에는 중국발 미세먼지 차단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서해를 실험장소로 택했다. 
 
 
이번 실험은 획기적인 미세먼지 감축 방법을 찾아보라는 청와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