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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4회 선학평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서울 2019년 3월 21일 PRNewswire) 선학평화상위원회에서 제4회 선학평화상 후보자 추천을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접수한다.

선학평화상은 전 세계 전방위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와 복지에 크게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이 상은 '전 인류 한가족'의 평화 비전 아래 '인권존중', '갈등화합', '생태보전'을 평화의 세 기치로 삼고 있으며, 수상자는 격년 주기로 선정되며 미화 100만 달러의 상금과 메달을 받는다.

선학평화상은 생전 인종·종교·국가의 경계를 넘어 세계평화 실현에 힘써온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사상과 비전을 계승하기 위해 한학자 총재가 제정한 상으로, 2015년 최초 수여 후 2020년 제4회 시상을 앞두고 있다. 특별히 2020년은 설립자인 문선명 총재가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시상을 1년 앞당긴다.

후보자 자격은 다음과 같다. ▲인권존중, 갈등화합, 생태보전 활동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 ▲복수의 국가, 인종, 종교, 이념에 걸쳐 세계평화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준 개인 또는 단체 ▲개인의 경우, 추천 당시 생존 인물 

추천자는 추천서와 업적에 대한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5월 31일까지 선학평화상위원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학평화상위원회는 2019년 10월경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여 언론에 발표할 예정이며, 2020년 2월 대한민국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서류는 선학평화상 홈페이지(sunhakpeaceprize.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선학평화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년 개최된 제1회 선학평화상은 전 세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해결책 모색에 힘쓴 아노테 통 전 키리바시 대통령과 어종개량을 통해 물고기 생산량을 늘리고 동남아시아 빈민의 기아 및 영양실조 해결을 위해 양식기술을 보급한 모다두구 비제이 굽타 박사가 수상했다.

글로벌 난민 위기에 주목한 2017년 제2회 선학평화상은 난민과 전쟁 희생자 800만명에게 무료 의료 구호 활동을 편 이탈리아의 지노 스트라다 박사와 1,300여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교육한 사키나 야쿠비 박사가 수상했다.

선학평화상위원회 사무국
Address: 8F Dowon Bldg. 34 Mapo-daero, Mapo-gu, Seoul, Korea 04174
E-mail:
TEL: +82-2-3278-5158, FAX: +82-02-3278-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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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책임론, 내란재판 논의 통해 본 리더십의 그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윤석열 전직 대통령의 내란 관련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그 책임의 경중을 두고 내란죄와 같은 중대한 법적 심판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날선 공방이 오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의 중심에는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였던 인물의 행적이 남기는 사회적 파장과 그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의 부재가 더욱 사회적 공분을 사고있다. 첫째, 책임론에 관한 근본적 문제는 전직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형의 책임감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합의 부족에 있다. 대통령의 자리는 단순한 행정 수반을 넘어 국가의 통합과 미래를 책임지는 상징적 존재다. 따라서 그의 언행 하나하나는 내란재판중에도 국민 통합과 국론 분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표면적인 법적 공방 이면에는 전직 지도자로서 마땅히 보여야 할 책임 있는 리더십의 부재가 거론된다. 과거 사례들을 살펴보면, 위기 상황이나 사회적 갈등 속에서 지도자의 책임 있는 자세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 통합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었다. 그러나 내란재판에서 보여주는 전직 대통령의 책임 떠넘기기식 행보가 오히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