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대구

[캠퍼스] "선배에게 듣는 취업 AtoZ"

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SK실트론 취업 선배와 토크콘서트'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4일 오후, 영진전문대학교 교수회관 3층 회의실에 자리한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전기자동화반 39명(1년)의 눈빛이 빛났다.

 

SK실트론에 올해 2월 입사한 선배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온 김명진(29)씨는 먼저 인사말을 했다.

 

"오늘 오전 근무를 마치고 후배님들 만나러 온 김명진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는 질문이 쏟아졌다. 근무형태와 졸업 학점, 자격증은 뭣을 준비했는지, 면접 준비 등등.

 

김 씨는 "입사해보니 학점도 중요하지만 사람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며 "면접은 자심감이 중요하고, 면접 질문이 자기소개서를 보고 하는 분위기인 만큼 재학 중 특강도 듣는 등 교내외 활동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대학교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SK실트론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과정으로 'SK실트론협약반'을 운영한 결과 올해 2월 졸업자 10명이 취업했다.

 

또 내년 졸업예정인 2학년생 가운데도 9명이 이미 취업이 확정돼 4명은 이달 입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최근 5년(2018년~2023년)간 졸업생 취업 실적을 살펴보면 LG그룹 58명, SK그룹 45명, 삼성그룹 16명, 한화그룹 39등을 비롯해 한국전력 등 공기업에 15명 등 총 383명을 취업시켜, 전기 분야에서 그야말로 번쩍이는 우수 학과로 자리잡고 있다.

 

이정우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부장(교수)은 "반도체 공정, 에너지플랜트 등 대규모 제조사업장을 비롯해 4차 산업의 주역으로 떠오른 2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진출할 기회가 무궁무진 한게 우리 계열 전공 학생들"이라면서 "산업 현장에 맞춘 주문식교육으로 에너지와 소재 부품 분야 명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