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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윤권근 대구시의원, '군위군 편입 관련 상생 방안' 촉구

신공항과 배후지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의 군위군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 6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 편입 관련 상생 방안을 촉구했다.

 

윤권근 의원은 "대구는 일제 강점기에는 서울, 평양과 더불어 한반도 3대 도시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변모 등으로 소비도시로 변모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신공항 건설은 대구시 재도약의 첫 단추가 될 것이며, 군위군은 그 첫 단추인 신공항을 품기 위해 대구에 편입됐다"고 말했다.

 

이어 "군위군의 인프라를 발전시켜 공항과 배후지가 들어섰을 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기존 대구시의 인프라를 군위군과 공유하고, 공항이 관문역할을 잘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항 건설과 배후지 발전에 따른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군위군의 농촌지역에 거주하던 군민들이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윤권근 의원은 "공항 및 배후지가 개발되면 항공산업 및 항공 수요가 있는 기업들이 군위지역으로 입주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대구지역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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