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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중소기업 사업주, 노동자에 대한 고용노동 전문서비스 지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노사발전재단과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10월 4일(금) 오후 5시, 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사업주, 노동자에 대한 고용노동 전문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전국 19개 지역의 테크노파크를 대표하는 기관이며, 테크노파크는 지역별 강소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사업주·노동자가 고용노동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사관계 안정지원, 퇴직 전후의 경력설계를 위한 지원 등의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현역활동 지원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및 전직지원서비스 제공 ▲중장년 고용창출을 위한 신중년 적합직무 발굴 및 고용지원금 제도 연계 ▲노사관계 구축 및 일터혁신컨설팅 지원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는 맞춤형 HR컨설팅과 인재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사업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노동자에게는 생애경력설계 및 전직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여 인생후반부를 대비할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와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재단의 서비스를 중소기업에 더욱 확대하여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완기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별 테크노파크를 거점으로 하여 재단과 함께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부지원제도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체계의 기틀을 마련한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지역별 테크노파크가 지역 산업 발전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성장파트너로서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교류·협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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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