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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천대교서 장애인 아들과 투신 숨져

지난 20일 오후 11시59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방향 인천대교에서 A(29)씨가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3)을 안고 바다로 투신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아내, 아들과 승용차량을 타고 가던 중 아내와 다투고 차량을 갓길에 주차한 뒤 차량안에 있던 아들과 함께 투신했다. 해경은 A씨가 아내와 다툰 뒤 홧김에 우발적으로 아들과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내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이날 오전 5시51분께 A씨의 시신을 수습했으나 아들은 찾지 못해 구조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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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