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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양, 일산동 마을상습침수도로 하수관로 교체사업 추진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일산서구 탄중로 457-16(일산동 580-25)번지 일원에 대한 하수관로의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노후한 하수관 L=141m가량에 대해 8000만원을 투입해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는 11월1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교체대상인 하수관은 구도시지역인 일산동의 주택단지 내 마을안길 도로에 매설돼 그동안 빗물과 생활하수를 처리하던 시설이었으나 매설된 지 30년 이상 경과돼 부식·파손되고 통수단면 감소로 처리용량이 부족해 비가 오면 마을안길이 침수되고 도로가 침하돼 민원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숙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마을안길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예상돼 보행로 확보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공사기간 내 불편사항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정동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앞으로도 낙후된 지역에 대한 하수도를 정비해 주민들이 하수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호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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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