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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기도청 공무원 직무관련 범죄 전국 최다

 경기도청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 건수가 최근 3년여 동안 매년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 공무원의 범죄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노웅래(서울 마포갑)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검찰에 접수된 지자체별 공무원 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 건수는 지난 2011년부터 올 7월까지 매년 전국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가운데 최다였다.
 
연도별로는 지난 2011년 450건, 2012년 476건, 지난해 494건, 올 1~7월 277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경기도청보다 공무원 수가 많은 서울시청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 건수는 지난 2011년 250건, 2012년 305건, 지난해 249건, 올 1~7월 200건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 공무원 수는 3359명, 서울시청은 9915명이다. 
 
노 의원은“서울시청에 비해 경기도청 공무원 범죄 건수가 2배가량 많은 것을 보면 인구 때문이 아니라 직무비리에 대한 온정주의가 이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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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