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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용인시, 방범용 CCTV카메라의‘눈’교체 범죄 효과적 대처

11월까지 기능저하, 장애발생 30개소 CCTV 우선 교체


용인시는 지난 9월말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2억7000만원의 사업비로 시민 안전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노후화된 41만화소 CCTV를 고화질 200만화소 CCTV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현재 총 922개소의 방범 CCTV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사업에 교체되는 CCTV는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후문 뒤 공원 등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설치된 카메라 중 기능저하와 잦은 장애발생 등으로 교체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 총 30개소에 대해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고화질 방범 CCTV는 고화질 영상을 저장해 분석해 향후 지능형 서비스 구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지능형 서비스는 수집영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추적, 알람, 제어 등 다양한 서비스 기능으로 각종 범죄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또한, 고화질CCTV는 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를 해야 하는 직원의 업무효율도 높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최근 사회적으로 각종 범죄 증가와 시민 불안 확산되는 가운데 방범CCTV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기존 41만화소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해 야간 적외선(IR) 카메라 기능 등 좀 더 명확하고 선명한 화질 확보로 녹화영상에 신뢰성을 확보해 범죄 검거율 증대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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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