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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골든타임의 기적‘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 (사진=경기매일)

김포시는 지난 22일 재난대응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자율방재단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 훈련과 병행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 35조에 따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하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는 오전엔 김포시 주요도로인 국도48호선 내 장기지하차도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기관·부서간 협업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골든타임 내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오후엔 토론훈련에 그치지 않고 장기지하차도를 전면 통제해 가정재난상황을 실제 현장에 묘사하고 우회도로확보,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관련기관들과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문연호 부시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어느 때보다 재난상황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김포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시민안전 최우선을 위해 참여기관들과 더욱 협업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곽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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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