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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천시‘희망나눔 동행, 자선걷기’성료

저소득층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1500여명 동참


▲(사진=경기매일)

지난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안성현)가 주최하는‘2014 희망나눔 동행, 자선걷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행사는 부천공업고등학교 응원단과 장안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엔젤단의 국민건강체조로 시작됐다. 이어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을 출발해 원미산 일대를 따라 5km를 걷는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참가비(1인 5000원)와 후원금으로 마련된 기금은 부천시 취약계층 난치병 아동·청소년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김만수 시장은“나눔에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관심으로 부천시의 나눔 문화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희망나눔 동행, 자선걷기’대회는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4대사업 중 의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학생들을 돕기 위한 행사이다.


정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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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