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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양주시장, 정부 방문해 전철7호선 연장 건의

 현삼식 양주시장은 23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을 잇따라 방문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7호선 전철 양주지역 연장(도봉산~양주옥정)을 건의했다. 

현 시장은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를 만나 정채교 과장 등에게“전철7호선 연장은 양주시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양주신도시 활성화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 정 과장은“예비타당성조사가 활발하게 진행중인 만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찾은 현 시장은 관계자들을 만나“경기북부 지역의 열악한 교통인프라에 대한 실정을 감안해 전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이강호 과장은“기술적인 부분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추진중이고 경제적 타당성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분석중인 만큼 KDI의 분석결과가 중요하다”며“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김강수 소장을 만나“경기북부의 열악한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전철7호선의 연장이 필요하다”며“지난 6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 북부의 특수성을 감안해달라”고 당부했다.
 
현 시장은“양주 최대 역점사업이자 지역주민의 염원인 전철7호선 연장을 위해 앞으로도 기관 방문 및 관계자 면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선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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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