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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롯데몰 수원역점, 내달 20일 개장

롯데수원역쇼핑타운이 최근 극적으로 상인연합회와 피해보상금 지급에 합의하고 오는 11월20일 롯데몰 수원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수원시 등에 따르면 롯데수원역쇼핑타운과 수원시상인연합회가 14일 170억원 규모(롯데 140억원, 수원시 30억원)의 현대화사업 투자협상에 합의함에 따라 롯데점 수원점 개점을 오는 11월20일 자로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몰 수원점은 그동안 8월 개장을 추진했으나 상인연합회와 보상금을 놓고 마찰이 빚어지는 바람에 3개월여 정도 개장이 지연됐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상권침해 규모가 500억원에 달한다며, 개점 반대시위를 벌여왔다. 롯데몰 수원역점은 수원역 서쪽 옛 KCC공장 부지 27만㎡에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갖춘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23만3926.11㎡ 규모로 건립됐다.
 
매장면적은 백화점 4만990.31㎡, 대형마트 8230.51㎡, 쇼핑몰 2만614.38㎡, 기타판매 4412.43㎡ 등 7만4247.63㎡에 달하며, 점포수는 722개다. 수원점 개점의 전제조건인 과선교 확장공사도 이달 중 완공예정이어서 내달 개점엔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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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