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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산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예방훈련 실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3일 관내 대원화성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예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대규모 화학사고에 대한 대응태세 점검을 통해 유사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오산시 환경과와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관련부서 직원과 오산소방서, 화성동부경찰서, 51사단 화학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대원화성 공장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비상상황 전파 메시지 훈련과 사업장 자체 초동조치 및 주민대피 조치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평상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예방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시 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 종료후에는 훈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산소방서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아래 대표적 인명구조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김창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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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