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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군포시, 행복마을 만들 마을리더 양성

군포시 행복학습센터에서 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리더들이 양성되고 있다.

현재 군포시는 수리동·산본1동 주민센터와 삼성마을 5단지 작은도서관 등 3개소에 행복학습센터를 설치·운영 중인데 최근 이 가운데 수리동 행복학습센터에서 마을리더 14명을 배출했다.‘마을리더 양성·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난 8월 말부터 근래까지 총 8회에 걸쳐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 교육 등을 진행한 결과 마을의 행복 창출을 선도할 인재들이 탄생한 것이다.
 
이 같은 과정은 삼성마을 행복학습센터와 산본1동 행복학습센터에서도 진행되고 있는데 각각 오는 31일과 내달 4일에 15명 내외씩의 마을리더들을 배출할 예정이다.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양성된 마을리더들은 앞으로 각 동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실천가로서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지역 특성이 반영된 마을평생학습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행복학습센터는 누구나 집 근처에서 질 높은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 단위에 설치된 교육 시스템으로 지난 6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군포를 시범 사업 도시로 지정해 운영되기 시작했다.
 
방희범 책읽는군포과장은“각 동에 실제로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신들의 마을을 더 행복하고 알차게 발전시키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종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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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