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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종근당고촌재단, 결핵치료 '에티오피아 NGO'에 '고촌상'


▲ 에티오피아 시민단체인 리치 에티오피아(REACH Ethiopia) 대표 다니엘 다티코(Daniel Datiko)(왼쪽)와
고촌상 메달(메달 속 흉상은 종근당을 창업한 고(故) 이종근 회장). (사진=종근당 제공)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제9회 고촌상(Kochon Prize) 수상자로 에티오피아 비정부기구(NGO) 리치 에티오피아(REACH Ethiopia)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리치 에티오피아는 보건강화인력(Health Extension Workers, HEWs)을 마을 단위로 구성해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결핵환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 사례 연구와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 의료시스템에서 소외된 환자들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9회 고촌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새벽 1시(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45차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IUATLD, The UNION) 세계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핵 관련 전세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행사와 함께 고촌상 수상자를 위한 축하연이 마련된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결핵과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5년 공동 제정한 국제적인 상이다.

매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상금을 포함해 총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박소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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